2016년 6월 선교편지

선교편지17.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대하20:17)

할렐루야!
내가 안식하면 주님이 주님의 일을 이루십니다.
참으로 선교는 주님이 하시는구나 깨닫게 됩니다.
함께 항오를 이루고선 동역자님들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여긴 년 중 가장 시원한 때입니다.
지난 부활절엔 망그로브 숲이 가득한 잔잔하고 아름다운 인도양 바닷가에서
처음으로 21명의 성도들에게 침례를 하였습니다.
이들 중 11명이 주일학교 교사로 자원하여 분반공부를 하게 되니
반별로 교사와 아이들간의 인격적 교제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5년전에 작은 아이들이 이제 청소년이 되어 세례를 받고 춤추며 찬양하고 기도합니다.
교회가 점점 체계가 서고 반석 위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저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나의 실패와 낙심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주님의 백성들을 불러모으시고 자라게 하시는 “영광스러운 교회”
마침내 교회를 세우시고 영화롭게 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고백합니다.

그 동안 그룹홈 주택1동이 더 완공되었고, 유치원(교실4칸,교무실등)과
교회사무실이 건축중 입니다.
아이들 놀이터를 만들었더니 소문이 나서 온 음트와라 명물이 되었습니다.
후원결연 아동 85명을 돕고 있고
매주 수요일 노약자와 장애인 130여명이 모여 예배와 구제사역 계속하고 있습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저희는 파송된 지 7년차 1텀을 마무리 하고
7월8일부터 12월8일까지 5개월간 회복과 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운 얼굴들을 곧 뵙기를 바랍니다.

저희 한국 연락처는 011-5557-2122 입니다.
살라마
2016. 6. 27

탄자니아 음트와라에서 정재용 최현숙선교사 드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9절 말씀>

00스콜성폭우로망가진도로에수로와다리만들기2

스콜성폭우로망가진도로에수로와다리만들기

00주일분반공부모습

주일분반공부모습

00주일분반공부모습2

주일분반공부모습

00주일분반공부모습3

00주일분반공부모습4

주일분반공부모습

00주일식사준비-우갈리

주일식사준비-우갈리

00주일어른예배-의자를 제작, 나무가귀해 책받침은못붙였으나 사용중

주일어른예배-의자를-제작-나무가귀해-책받침은못붙였으나-사용중

00축구장고르기

축구장고르기

00수요노약자예배2

수요노약자예배

00수요노약자예배

수요노약자예배

00세례식2

세례식

00세례식

세례식

00놀이터

놀이터

00교회와 어린이 놀이터

교회와-어린이-놀이터

00골라골라

골라골라

00건축중인유치원

건축중인유치원

00KakaoTalk_20160627_164732594

00KakaoTalk_20160627_164451614

00KakaoTalk_20160627_162952023

00Abdul기도해야지 어딜보니

기도해야지-어딜보니

Read More

정재용 최현숙 선교사님 열네번째 선교소식이 왔습니다.

선교편지와 함께 반가운 소식이 왔네요!

선교사님 편지에 기도제목도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진 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는 것이며,(벧후 2:19)

우리의 이김은 믿음으로 이기는 것이라고(요일 5:4) 말씀하셨고,

이 믿음은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갈 5:8)이어야 하는데

사랑으로 행해야 하는 이 싸움에서 질 때가 더 많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동역자님들 그간도 안녕하신지요?

작년 12월 이후 이제야 선교보고를 드리는 저희의 게으름을 용서하십시오.

 

저희들은 드디어 셋집에서 사역지가 있는 리콘데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지난 1월에는 영주제일교회 청년부 비전트립팀 24명이 처음으로 이곳에 왔었습니다.

많은 준비와 기도로 무장되어서 어린이 성경학교와 마을잔치, 전도 등을 하였습니다.

유투브 동영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http://www.youtube.com/watch?v=ZauIj44HozE)

오래 묵어 황폐한 땅을 용사들이 오셔서 확 갈아 엎어놓고 가셨습니다.

눈물로 뿌린 씨앗이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라 확신합니다.

 

주일 예배때마다 북새통을 이루는 우펜도 교회는 계속 조금씩 늘어갑니다.

보통 아이들 400명, 어른 3~40명 모였는데, 지난 부활절 예배에는 어린이 500명,

이어지는 어른 예배에는 350명 정도 왔습니다.

그 중에는 마음이 가장 강퍅한 남자 어른만도 50명이 넘었습니다.

그들은 물론 선물에 관심이 있겠지만

이때다 싶어 시간을 들여 질질 끌며 듣든지 안 듣든지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삶은 계란 1개와 옷가지 하나씩 나누었는데 아침 10시에 시작하여 오후 3시에야 마쳤습니다.

 

교회지붕공사가 한달이면 끝낼 일이 이제야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많은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한 아주머니의 말에 의하면, 주변 모스크(이슬람 사원)에서 아이들에게 얻어먹을 건 다 얻어먹고 난동을 부려서 저희가 떠나도록 하라고 시킨다고 합니다.

여기 사람들은 면전에서는 절대 싫은소리 않지만 속으로는 우리가 쫓겨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들이야말로 이 교회가 완공되는 날 느헤미야 성벽공사 대적자들처럼 크게 낙담하겠죠.

 

어젯밤에는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

교회 바로 뒤편에 아침마다 야자나무 수액을 채취, 발효시켜 술을 파는 집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을 술 취하게 하고 또 대마초를 피도록 조장하고

아이들에게까지 100실링받고 야동을 보여주는 몹쓸 집주인이

밤 10시경에 루후시라는 10살짜리 여자아이를 자기집으로 끌고 가서 몹쓸 짓을 하여

크게 다쳐 하혈을 하고 병원을 다녀 왔다 합니다.

엄마의 신고로 경찰이 왔을 땐 이미 도망간 뒤였습니다.

게다가 그자는 에이즈 환자입니다.

이 아이의 아비 또한 양아비인데(대부분 엄마나 아빠가 두 세번씩 바뀝니다.)

그자로부터 7만실링(한화 약 5만원)을 받고 돌려보내고,

경찰에도 병원에도 늦게 데려갔다니 어디나 돈 세상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잃으면 어디까지 추악해질 수 있는지

오늘은 루후시에게 따뜻한 옷도 입히고 우유도 먹였습니다. 당분간 특별히 돌볼 생각입니다.

여기서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어른들로 가득하지만, 예전의 우리들처럼…

진심으로 미안해하는 어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도제목입니다.

이땅에 회개의 영을 부으시고 결실을 가져오는 늦은비 부흥의 큰비를 내려주시도록

교회 나오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마음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변화되도록

좋은씨앗 목회자 후보생을 보내주시옵소서

어린이, 청소년 사역에 준비된 용사를 보내주시옵소서

기도의 용사를 더하여 주소서

교회건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잘 마쳐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께서 동역자님들에게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기를 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셔서

세상욕심과 싸워 이기고 또 이기시는 삶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14. 5. 3.

음트와라에서 정재용, 최현숙 선교사 드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9절 말씀>

 교회 안 모습교회 밖 모습

부활절 선물나누기

부활절 어른예배비가 잦더니 예쁜 쌍무지개가샤더라티(엄마가 에이즈 환자라 모유수유를 못해 자그맣다)영주제일교회 성경학교지붕공사중카쇼 만들기루후시

Read More

2013년 12월 선교편지

탄자니아 선교편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군사 된 형제자매님들께 문안드립니다.
평안하신지요?
여기는 한국과는 반대로 낮에는 햇볕에 살갗이 타는 듯 뜨겁고,
밤에는 등이 뜨거워 잠을 뒤척이는 때입니다.

지난9월 13일에는 탄자니아에서 매년 “자유의 횃불”이라는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를 하는데, 저희 센타가 거기에 선정되어 음트와라 모든 기관장들이오고 민속공연단까지 와서 온 마을 주민들이 모여 뜻하지 않게 큰 행사를 치루었습니다.

그 바람에 도로에서 저희 센타까지 큰 도로가 뻥 뚫리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가 높은 사람들 일일이 만나러 다니지 않아도 그들을 다 불러 모으셔서 예수어린이 마을을 인증하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좀 무리가 되었는지 말라리아가 연속으로 3번 발병하여 10월 한 달을 힘들게 보내었습니다.

우펜도교회 아이들은 여전히 바글바글 합니다.
어느 연로하신 은퇴목사님이 건축비를 보내주셔서 100평정도 되는 성전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주님의 이름을 두신 곳, 만민의 기도 하는 집, 주님의 영광이 가득한 집이므로 마귀들의 방해가 심합니다.
교회건축은 건물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기도 없이 세워질 수 없습니다.

그동안 무슬림지역이라 주로 어린이 사역에만 초점을 두었는데 여전히 강팍한 남자어른들은 거의 오지 않고 부녀자들이 몇 명씩 모여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다가 주일학교를 마친 후 어른예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직은 열댓 분이 모여 예배드리지만 한 사람 한 사람 주님께 나아오고 있습니다.
무엇을 얻을까하여 처음 나올 때는 어둡고 굳어있던 얼굴들이 복음의 능력으로 점점 환한 얼굴빛으로 바뀌어갑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교회 곁에 사는 할머니 한분이 저희들에게 찾아와서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평소 손자들도 교회에 못가도록 하고 엄청 시끄럽게 떠들어대던 무슬림이신데 지금 자신의 딸이 마음이 아파서 무기력하게 종일 누워있고 전혀 기운이 없으니 와서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저희들이 찾아가서 딸에게 물어보니 3주전에 남편이 아이 셋을 남겨두고 멀리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기는 아이와 함께 버려진 여자들이 무척 많습니다.
그래서 우울증처럼 가슴과 배를 번갈아가며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복음을 전하니 말씀이 잘 들어갑니다. 예수님 영접 하려느냐고 물으니 남편한테 물어봐야한답니다.
여기선 남편 허락 없이 개종했다가는 많이 얻어맞는답니다.
예수님 영접 하는 것은 남편에게 물을 일이 아니다.
당신자신이 결정할 일이라 했더니 영접하겠다고 합니다.
그 눈빛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름이 ‘마쥬마’인데 영접 기도 후 전도사와 함께 축사와 치유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날 저녁 야자나무아래 누워만 있던 그녀는 물 한 동이를 얻어 머리에 이고 씩씩하게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물론 다음날 교회에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요6:37)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마무라도 내게 올수 없으니(요6:44)

선교는 참으로 주님의 때에 주님이 하십니다.
택한 백성 잃은 양을 찾도록 찾으시는 주님의 손길을 봅니다.
그래서 엘리야처럼 낙망하고 곤비하여 기진하였을지라도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 못박아버릴 이유를 찾습니다.

사진을 첨부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9절 말씀>

Read More

2013년 7월 선교편지

탄자니아 음트와라 선교편지11.

사랑하는 복음사역의 동지 여러분 그간도 평안하신지요?

한국과는 반대로 여긴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합니다.

저희들은 한국에서 돌아온 뒤 보내었던 컨테이너를 무사히 찾고 짐을 정리하였습니다.

동역자님들의 사랑과 마음이 담겨있는 정성스런 성물들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져서 주님의 사랑이 증거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집 두동이 6월말 경이면 대강 마무리 될 듯합니다.

완공되면 저희도 셋집에서 리콘데 사역지로 이사를 갈까하는데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보안문제로 더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리콘데는 음투와라 사람들조차도 대낮에 노상강도가 있다고 무서워 합니다.

저희들에게는 매일 거침없이 드나드는데 매우 호의적입니다.

저희들이 있는 곳이 리콘데의 표지가 되어 삐끼삐끼(오토바이택시)에게도 리콘데 코레아 가자면 다 안다고 합니다.

주민 2만여명이 모두 저희를 알고 마음으로 함께 한다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 5월 22일에는 음트와라에서 엄청난 폭동이 일어났습니다.

음투와라 앞바다에서 가스가 발견되었고,

중국이 송유관을 다르살렘까지 연결하여 20년간 중국에 팔기로 정부가 계약을 했답니다.

그 과정에서 가스 생산이 지역주민에게는 어떤 혜택도 돌아오지 않는다하여 들고 일어난 것입니다.

여기 폭동은 무섭습니다.

군인과 경찰은 시민에게 총을 쏘고 시민들은 타이어를 태우며 모든 길을 막고 지나가는 어떤 차량이든지 돌을 던지고 불태웁니다. 많은 관공서와 집들이 불태워졌습니다. 체포된 한어부는 고기잡을 때 사용하는 폭탄을 품은채 경찰차 안에서 자폭하였습니다. 3일 밤낮 총성과 폭음이 계속되더니 무장군인들이 장악하면서 4일째 조용해졌습니다. 12명이 죽고 많은 사람이 다쳤습니다. 저희들은 리콘데에 있을 때 폭동소식을 듣고 저녁까지 숨어 있었는데, 돌아다니며 불을 지르고 약탈하는 청년들이 저희들에게도 돌을 던지며 칼로 위협하면서 지나갔습니다. 현지인 한명을 태우고 샛길로 샛길로 안내받아 간신히 비교적 안전한 셋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지켜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폭동을 일으킨다는 소식이 주민들 사이에서 전해 졌지만 어젯밤부터 무장군인들이 삼엄하게 경계한 탓인지 조용히 지나갔습니다. 저녁 8시면 통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쁜 소식은

우펜도(사랑)의 교회가 날로 부흥하여 주님이 사랑하시는 사랑스런 아이들이 300명 가까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조그만 움막안이 정말 콩나물 시루같습니다.

주택 2동이 완공되는데로 예배당 건축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발디딜 틈도 없이 예배를 마치고 비스킷이나

철따라 나오는 삶은 옥수수, 땅콩, 오렌지등을 나누어 주려면 북새통(?) 상상이 되시나요.

평일에는 최선교사가 학교에 안가는 아이들과 모여서 공부도 하고 같이 놉니다.

이번에 가져온 모자 옷 신발 목발… 정말 한국서는 아무것도 아닌 물건이

여기선 어떻게 나눠 줘야하나 늘 고민하게 할 만큼 귀히 여깁니다.

좋은 축구공하나 줬더니 얼마나 열심히 갖고 놀았는지

이틀만에 껍질이 홀랑 벗겨지고 겉가죽까지 터져버렸습니다. 그것도 맨발로 차는데..

항상 배고픈 아이들의 커다란 슬픈 눈동자.

이 말씀이 힘있게 다가와서 각오를 새롭게 합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 이니라”(요4:34)

저도 주님이 시작하신 복음전파 사역을 마무리 짓는 일에 늘 배가 고픕니다.

여기 2만명 대부분 사람들이 주님을 모른채 어둠에 갖혀 있는데

어찌 허기지지 않겠습니까?

주 예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2013.6.10 정재용, 최현숙선교사드림

기도제목

1. 음투와라가 평안하도록

2. 윌손 전도사와 좋은씨앗 12명의 목회자 후보생을 보내주시길

3. 함께 살아갈, 꼭 와야할 고아를 보내주시길

4. 우펜도교회가 날마다 부흥하도록

5. 1000명이 예배드릴 예배당건축을 위해

*사진을 첨부했습니다.

Read More